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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한달살기6

이탈리아 유럽 내 공기 오염 순위, 밀라노가 ‘최악의 도시’로 꼽혀 유럽 내 공기 질 순위, 밀라노가 ‘최악의 도시’로 꼽혀 2024년 연말을 앞두고, 롬바르디아 지역 환경청(ARPA)이 연간 공기 질 예비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탈리아 보고서에 따르면, 밀라노는 올해 공기 질이 가장 나쁜 도시로 꼽혔으며, PM10(미세먼지) 초과 일수가 57일에 달했다. 이는 법적 한계치인 35μg/m³(입방미터당 35마이크로그램)를 훨씬 초과했을 뿐 아니라, 법적 제한 일수인 50일도 넘는 수준이다. 그 뒤를 이어 브레시아(Brescia)가 52일, 크레모나(Cremona)가 50일을 기록했다. 이에 비해, 바레세(Varese)는 PM10 초과 일수가 5일, 손드리오(Sondrio)는 7일, 레코(Lecco)는 9일로 가장 양호한 수치를 보였다.  이탈리아 밀라노 및 일부 도시의.. 2025. 1. 20.
피렌체 쓰레기 실명제가 도입된다. 쓰레기통은 앱으로 해제 및 결제 피렌체 쓰레기 실명제가 도입된다. 쓰레기통은 앱으로 해제 및 결제를 해야한다. 1월 중순 부터 이탈리아 중부도시 피렌체는 도시의 많은 공공서비스를 디지털화하면서, 피렌체 도시의 쓰레기통을 이용 할 시 쓰레기 전용 앱 또는 디지털키로 열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쓰레기 실명제, 올바르지 않은 분리수거에 대한 벌금, 그리고 “공정한 쓰레기 처리 비용 징수”를 목표로 하고 있어. 이탈리아 피렌체를 장단기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현지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작년 9월부터 피렌체는 ‘피렌체 도시 순환(Firenze Circolare)’이라는 이름의 쓰레기통 디지털화 프로젝트를 추진 및 실행하고 있으며, 여러 주변 지역에서 이를 이미 시행 중이다. 1월 10일에는 피렌체 Campo di M.. 2025. 1. 16.
이탈리아 볼로냐 6㎡ 방 한개에 600유로 임대논란 이탈리아 볼로냐 6㎡ 면적의방 한 개에 600유로 임대논란 최근 이탈리아 신문에 따르면 볼로냐 시내 중심에서 단 6㎡ 크기의 원룸 아파트가 월세 600유로로 임대된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부동산 광고는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임대 주거 시장 상황에 대한 대중의 큰 관심과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볼로냐에서 발생한 사건의 배경 안사 통신(Ansa)에 따르면, 유명 부동산 광고 웹사이트에 볼로냐 중심지의 한 고급 원룸 아파트가 올라왔다. 이 아파트는 역사적인 건물 안에 위치해 있다. 처음 광고를 보면 월세 600유로는 볼로냐의 주거 시장에서 비싸지 않게 보인다. 하지만 광고를 자세히 보면 이 아파트의 집 총 면적이 8㎡이며, 실제 방문 시 확인된 면적은 6㎡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드러.. 2024. 11. 23.
유럽 주택비 너무 높아 힘들어진 유럽 집 구하기 힘들어진 유럽 주택비 너무 높아 힘들어진 유럽 부동산 기관 RE/MAX Europe가 작성한 [2024년 주택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인의 10% 이상이 주택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특히 음식과 생필품 지출을 줄여야 했다. 수천 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소비자 조사에서, 지난 12개월 동안 유럽의 주택비가 평균 54% 상승했다. 37% 이상의 유럽인은 생활비를 간신히 감당하고 있지만, 여전히 생활자금이 빠듯하다고 답했으며, 19%는 수입과 지출을 맞추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했다. 평균적으로 유럽 가정은 수입의 38%를 임대료나 대출 상환과 공과금에 사용하고 있으며, 이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슬로베니아(43%)와 포르투갈(42%)입니다. 반면 스위스는 이 비용이 수입의 30%로 ..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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