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최초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
Segafredo
이탈리아 하면 커피 커피 하면 이탈리아 뗄 수 없는 관계다.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이탈리아인들은 커피를 매우 사랑한다 그리고 자국 커피에 대한 엄청난 자부심을 자랑한다. 커피와 관련된 무수한 기계나 부속품 재료들 커피 브랜드 이름 대부분이 이탈리아어로 되어있다. 스타벅스의 메뉴마저 거의다 이탈리아어 일색이니 그들의 자부심을 알 것 같다.
커피에 대한 자존심이 센 이탈리아인들은 고집스럽게도 현지 브랜드만을 고집해왔다. 전 세계에서 제일 쉽게 볼 수 있는 스타벅스 역시 2018년이나 돼서야 이탈리아에 어렵게 상륙했을 정도다. 이탈리아의 첫 번째 스타벅스는 이탈리아의 경제 패션의 도시 밀라노에 처음으로 열었다. 하지만 이탈리아 역시 예전부터 유럽에 이미 많은 프랜차이즈 커피숍을 보유하고 있다. 스타벅스와 이탈리아 세가프레도와의 경쟁이다.

Segafredo Zanetti Espresso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브랜드 커피 문화의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이탈리아 이탈리아의 최초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이탈리아의 유명한 여러 커피회사 중 한 개인 Massimo Zanertti Beverage Group의 브랜드이다.
MZB그룹은 수많은 종류의 커피와 음료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다. 매년 매출액 12억$USD달러 정도의 수익을 내고 있으며 15억 톤의 커피를 유통하고 있으며 이중 Segafredo는 이 회사의 주력상품이다.
사실 유럽에서는 많은 곳에서 Segafredo브랜드의 커피숍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미 유럽의 최고 브랜드 위치에 올라있다. 비록 Lavazza와 Illy 같이 몇 십년, 몇 백년 된 오래된 전통 커피 브랜드는 아니지만 나중에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브랜드이다. Segafredo 브랜드는 1973년에 탄생했다.

1988년 4월 Segafredo Zanetti Espresso는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갖춘 첫 번째 커피전문점을 정식으로 오픈했고, 이탈리아를 비롯하여 일본, 칠레, 미국, 말레이시아, 한국 등 이탈리아 순수의 커피전문점으로 전 세계에 알려졌다. 2002년 포브스가 선정한 커피 브랜드 중 6위를 기록하며 현재 40개의 국가에서 450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유럽이나 이탈리아의 커피숍 Bar의 문화
전통적인 커피숍과의 차이점은 유럽에서는 아침에는 조식과 커피를 제공하는 아침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저녁에는 온 동네 사람들이 모여드는 술집으로 변한다는 점이다. 이탈리아 및 유럽의 세가프레도 커피숍도 마찬가지로 유럽에서는 아침에 코르네또와 커피를 제공 하지만 저녁이 되면 아뻬르띠보를 포함한 술집으로 변모하여 많은 사람들이 모임을 갖고 술 한잔 하는 술집이 되며 동네 사람들의 아지트가 된다. 이러한 점 때문에 이탈리아의 세가프레도에서는 그들이 만든 술역시 유통되고 있다. 진한 에스프레소에 삼부카나 기타 여러 가지 술들을 곁들여 마시면 유럽과 이탈리아의 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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