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 규제강화

유럽연합 최신 친환경 법안
플라스틱 저감 정책
일회용 포장 사용 금지
지속가능한 용기 사용 제도화 마련

유럽연합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규제

유럽연합은 친환경 법안을 제도화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단계적으로 시장에서 퇴출하며 관리 강화를 하기로 했다. 올초부터 기존의 일회용 플라스틱 식가와 컵, 빨대등을 중단했으며 친환경정책을 위해 많은 일회용 플라스틱제품의 생산을 중단시켰다. 불필요한 플라스틱 제품들은 앞으로 유럽연합에서 플라스틱 저감 정책으로 사라지고 있다. 몇 주전 열린 유럽연합의회 환경위원회는 새로운 유럽규격의 포장규정제도를 통과시켰고 이번 친환경 법안은 11월 말 다시 논의되고 수정되어 입법화될 전망이다. EU의 향후 플라스틱 제한 저감 목표와 향후 유럽연합에서 사용할 수 없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유럽연합 신규 일회용 포장용기 포장방법

앞으로 제품에 들어가는 포장방법에는 작은 플라스틱봉지와 플라스틱 병등의 일회용 플라스틱제품의 사용이 금지된다. 유럽 내 호텔에서 쉽게 볼 수 있는 50ml 미만의 액체용기와 플라스틱 용기제품 사용을 금지하고 100g 미만의 비액체 제품의 플라스틱 포장용기 사용을 중지하도록 규정했다. 이번 규정에 영향을 제일 많이 받는 업종과 업체는 유럽 내 호텔과 숙박시설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바디워시와 각종 일회용 생활용품이다. 그리고 유럽 내 식당, 레스토랑에서 많이 사용하는 조미료, 소스통등 대부분 작은 용기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포장재도 앞으로 사용이 금지된다. 유럽 친환경 플라스틱저감 정책 승인으로 앞으로는 이러한 일회용품들은 포장용기를 지속가능한 용기로 변경해야 한다고 밝혔다.

- 슈퍼마켓과 쇼핑몰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와 포장재도 이번 친환경 규제에 포함이 되며 슈퍼마켓의 1.5kg 미만의 제품 과일, 채소 포장용기 역시 일회용 플라스틱용기와 봉지가 사용금지된다. 채소 포장용기 플라스틱망, 봉지, 플라스틱접시용기 포함.

 

- 이외 새로운 친환경 포장제 사용법에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식당이나 카페 현장에서 즉석으로 마실 수 있는 음료는 반드시 유리컵이나 유리용기, 지속가능한 용기를 사용해야 하며 2030년부터는 마트나, 슈퍼에서 판매하는 모든 음료수캔 포장용기, 캔을 100%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보장해야 판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유럽연합 일회용플라스틱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