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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이탈리아 2022년 새로운 방역규정 필수품상점 제외 모든상점 "그린패스" 백신접종증명서 통행증 제시해야 입장가능

by 유럽현지소식 202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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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현지 미디어 보도

유럽 이탈리아 정부 드라기 총리는 총리 법령으로 새로운 이탈리아의 코로나 관련 정부 방침의 방역정책을 입법하고 선포했다. 우선 새로운 코로나 방역정책법에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그린패스"소지자에 대한 통행과 상점 입장에 관련된 세분화를 정해 차별을 두고 이는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압박으로 일부 전문가는 진단했다. 앞으로 1월 20일부터 이탈리아 전역의 모든 상점과 개인사업자, 미용실, 문신시술소, 뷰티 관련 업종 모든 곳에서 반듯이 고객의 백신 접종 유무를 알 수 있는 "그린패스" 통행증을 제시받아 확인해야 입장이 가능해진다.

구체적으로 필요한 "그린패스" 통행증의 요건은 백신 접종 1차, 2차를 통한 기본"그린패스"와 PCR핵산 검사 등을 통한 "그린패스"획득, 부스터 샷을 접종한 "슈퍼그린패스"와 확진 후 회복한 6개월 내의 백신 접종 "그린패스" 모두 제시 가능하다.

이번에 발효된 새로운 방역정책법에 추가된 "그린패스"통행증 제시 의무를 가진 곳은 앞으로 2월 1일부터 필수품 상점 도소매 마트, 중소형 슈퍼마켓, 애견용품점, 아동용품 상점, 약국, 식품상점, 정육점, 안경점, 화장품 상점, 주유소 등을 제외한 기타 모든 상품점, 은행, 정부 관련기관, 우체국 등의 공공장소에서는 반듯이 "그린패스"통행증 제시 의무를 강제적으로 법제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제외된 필수품점에는 작년 이탈리아 도시 봉쇄 상황에서도 필수품으로 인정한 담배를 파는 상점이 제외되었다. 담배를 파는 상점 역시 2월 1일부터는 앞으로 최소 기본"그린패스"를 소지해야 입장이 가능하며, "그린패스"미소지자는 오직 담배자판기만을 이용할 수 있다. 역시 필수품점으로 인정을 했던 잡지와 신문을 파는 바와 문구점, 서점 등의 상점 역시 기본"그린패스"를 소지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신규 방역정책에는 "그린패스" 통행증의 유효기간 단축에 대한 변경사항이 있어 기간 내 유효한 통행증인지 반듯이 주의가 필요하다. 기존 접종 2차와 3차 부스터 샷 후에는 "그린패스"의 유효기간이 1년이었으나, 2021년 12월 15일 후부터는 자동적으로 9개월로 단축되었고 2022년 2월 1일부터는 모든 "그린패스"통행증의 유효기간은 6개월로 단축되어 개정되었다.

 

새로운 "그린패스"와 "슈퍼그린패스"의 다운로드가 꼭 필요하며 기존 "그린패스"에 기재된 유효기간은 무효화되며 새로 다운로드 받은 통행증을 소지해야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차, 2차 접종을 끝낸 사람 역시 3차 부스터 샷 접종 후 새로운 "슈퍼그린패스"로 증명서를 다운로드하여 소지해야 한다.

추가접종이나 새로운 "그린패스"다운로드 방법은 아래의 링크 정보를 보고 새롭게 발급할 수 있다.

https://europereview.tistory.com/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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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이탈리아에서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이나, 2차 접종, 3차 부스터 샷 접종한 백신접종자 "슈퍼그린패스","그린패스" 다운로드 방법 이탈리아 사니탈리아[의료보험]으로 번호로 백신접종, 코디

europereview.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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