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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현지소식

유럽여행 스페인 입국 여행자금증명 강화 하루에 100유로 비용 사용해야

by 유럽현지소식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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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스페인 현지소식

유럽연합은 부활절을 맞아 유럽 각지의 관광지 여행업이 활발히 다시 회복되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여름 시즌에 관광업과 숙박업 등의 부활을 희망하며 전체 유럽이 경제회복과 코로나 전염병 사태의 종식과 사회 전반 정상화에 들떠있다.

최근 유럽연합의 출입국 법률 관련 홈페이지에는 스페인에 입국하는 해외여행객들에 대한 성명이 업데이트되었다. 비유럽연합의 해외여행객들에 대한 성명으로 스페인으로 입국 시 스페인에서는 출입국 하는 해외여행객들에 대한 일부 여행자금 증명을 요구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이번에 발표된 비유럽권 해외여행객에 대한 여행자금 증명이 안 그래도 침체되어 있는 스페인의 여행업에 타격을 줄 수 있어 현지인들은 불만이 많다고 소식지는 전했다. 현재 유럽연합에서 요구하는 해외여행객들의 유럽 스페인 내 1일 여행자금 증명 비용은 1일 최소 100유로 (한화 약 13만 원)으로 무비자로 입국한 여행객과 합법적인 비자를 소지한 비유럽권 쉥겐 여행비자 여행객에게도 적용된다.

적지 않은 여행객들이 유럽연합 입국 시 국경 경찰에 의해서 여권 검사와 유럽여행과 체류 사실을 확인받고 여행자금에 대해 확인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스페인의 이번 조치 강화는 적은 여행비용으로 유럽여행을 하는 사람에게 불리할 것으로 보여 여행객들의 여행비용 계획과 넉넉한 현금 소지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조치에 대한 스페인 내무부는 성명을 내며 여행객들에 대한 여행비용 자금 증명은 당연한 의무이며 스페인 입출국 시에 국경 경찰이 관리 감독하며 랜덤으로 여행객들에 대한 여행자금 비용 증명을 요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유럽연합에 무비자로 입국을 할 수 있는 나라들은 60개국으로 무비자로 출입국 왕래를 할 수 있으며 26개의 국가로 이루어진 쉥겐 지역으로 여행 기한 내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나 유럽연합은 이번 조치 강화를 설명하며 무비자 입국이 아무 조건 없이 입국과 체류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며 유럽연합과 쉥겐 지역의 입국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금액, 비용을 가지고 여행을 한다면 유럽, 쉥겐 구성국은 해외여행객의 입국을 거절할 수 있고 유럽연합 및 쉥겐 지역의 영토에서 거주할 수없다고 밝혔다.

무비자 및 여행비자로 입국하는 여행객은 출입국관리소에 판단하는 여행비용, 경제적인 능력을 제일 중요하게 본다고 전하며 경제적인 능력과 증명은 각 나라마다 다르지만 프랑스 여행객의 경우 스페인 여행으로 입국 시 호텔 예약 증명서가 없다면 매일 최소 120유로의 금액을 책정하고 여행하는 날짜 기간에 따라 여행비용 증명을 해야 한다. 호텔 예약 증명서가 있다면 매일 하루 최소 65유로의 금액을 소지하고 있는지 여행비용 증명을 해야 한다. 

유럽 스페인 강화된 출입국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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