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백신접종유무 상관없이 완전개방한 유럽국가들

유럽 각국은 코로나 전염병과 공존을 선택하였으며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중증 환자가 줄고 사망자 역시 감소하고 있다. 이에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는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유럽 각국은 출입국 입국 규정을 완화하고 방역규정을 간소화해 여행객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유럽의 일부 국가는 이미 여행객에 대한 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고 전면적으로 여행객을 받고 있다. 비유럽권을 포함 각국의 입국 규정 정책이 빠르게 바뀌어가고 있어 조만간 유럽 전역 여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코로나 방역정책을 대폭 완화하고 개방한 유럽 국가는 체코, 덴마크, 헝가리,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라트비아, 노르웨이, 폴란드,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스웨덴 국가는 출입국 완전 개방을 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의 유무도 상관없이 출입국이 가능하며, 오직 유효한 여권이나 비자만 있다면 언제든지 방문 및 여행이 가능해졌다.

여행 출입국을 완전히 개방한 11개 국가 외에 그리스 역시 곧 완전히 개방한다. 5월 2일부터 모든 국가의 여행객들은 방역과 백신 접종 유무 상관없이 그리스에 입국할 수 있게 된다. 이탈리아 역시 5월 1일 새로운 방역정책을 통해 출입국 방역 완화가 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여러 나라는 4월 중순 부활절을 맞아 요식업과 숙박업 등이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으며 부활절 연휴 기간 동안 35%의 회복세를 보였으며 관광업과 숙박 등 비행기표 가격이 오르고 있어 그동안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경제와 관광업이 부활절을 통해 부활할 거라고 유럽 많은 국가의 사람들은 희망하고 있다고 현지 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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