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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현지소식/이탈리아여행필수정보

이탈리아 밀라노 밤거리 강도에 20대 젊은이 발가벗겨져

by 유럽현지소식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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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 밤거리 
강도들에 의해 입고 있던 옷마저 빼앗겨

 

 

이탈리아 밀라노 잦은 강도 피해자 속출

 

지난 3월 초 이탈리아시간 저녁 22경 밀라노 QT8 구역의 Via Salmoiraghi의 버스정류장에서 22세의 피해자는 강도들에 의해 모든 것을 빼앗기고 옷가지 빼앗겨 발가벗겨졌다. 이곳은 올해 초 한국인 여행객 4명이 강도와 공격을 받고 금품을 빼앗기고 상해를 입었던 곳과 멀지 않다. 밀라노시는 이탈리아 남부도시보다 경제나 환경이 좋은 곳으로 근래 많은 난민들이 모여들며 우범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사건 발생 당시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이탈리아거주 모로코인 피해자 22세는 갑자기 신원을 밝히지 않은 북아프리카계 인들로부터 아무런 시비 없이 설명 없이 묻지 마 폭행으로 얼굴을 가격 당하고 구타당한 뒤 피해자의 소지품과 물건들을 강탈했다고 한다. 당시 피해자는 나이키 신발, 크로커다일 브랜드 운동복, 모자등을 벗으라고 요구했으며 반항하자 모든 의류와 신발을 강탈해 거리에 발가벗겨졌다고 보도했다.

 

결국 피해자는 약 600유로 상당의 옷과 신발을 모두 도둑들에게 빼앗겼고, 강도들은 곧바로 도망가 어둠 속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밀라노지역 경찰은 피해자가 강도를 당한 곳으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서 발견했으며 발견 당시 피해자는 추운 겨울날씨에도 속옷 차림에 맨발로 밀라노경찰에 발견되었다. 현재 밀라노경찰은 해당 사건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밀라노에서의 강도상해, 소매치기를 주의하고 밤늦게 돌아다니지 말라고 현지 경찰은 당부했다. 밀라노 대사관도 여행객과 현지한인사회에 밀라노에서의 범죄 발생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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