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범죄율이 제일 높은 곳은?

이탈리아 각 지역에서 벌어진 올해 최고 범죄율 순위

"밀라노"

이탈리아 밀라노의 범죄율은 이탈리아 전체도시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탈리아 범죄율 제일 높은 도시 밀라노

이탈리아 현지 언로보도 일솔레에 따르면, 이탈리아 내무부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탈리아 전체 106개 지방도시의 범죄율을 조사발표했다. 이탈리아 내무부가 발표한 데이터 결과 밀라노는 이탈리아 전체 도시에서 범죄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나왔으며, 이어서 2위 리미니, 3위는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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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범죄율 제일 높은 도시 순위

Rank

1. Milano      6.991,3   Denunce/100 mila ad.  

2. Rimini      6.246,4   Denunce/100 mila ad. 

3. Roma       5.485,4   Denunce/100 mila ad.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최신데이터 자료내용으로 2022년 동안 밀라노 경찰은 총 219,617건의 사건 신고를 접수받았으며,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225,078건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 10만 명당 연간 신고 건수는 6,991건으로 이탈리아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2023년 현재까지 집계된 상반기에 신고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구체적인 데이터에 의하면 밀라노에서 절도 발생률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민 10만 명당 3,871건이며, 두 번째는 리미니로 주민 10만 명당 3,286건, 세 번째는 수도 로마로 주민 10만 명당 연간 2,974건이라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의 절도사건은 대부분 공공장소에서 발생하는 절도사건이며 상업건물 절도는 주민 10만 명당 285건, 가정집 절도는 주민 10만 명당 282건으로 30위로 나타났다. 하지만 자동차 차량절도는 인구 10만 명당 414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밀라노의 고의살인사건은 주민 10만 명당 0.6건, 살인미수 이탈리아 전체 54위, 주민 10만 명당 1.5건으로 30위이다. 밀라노의 성매매 조직과 아동 성매매 범죄는 인구 10만 명당 2.8명 32명으로 나타났고 마약범죄는 12위이며 주민 10만 명당 49.5건이다.

 

기타 범죄조직 마피아 유형의 범죄는 64위, 도로 사망사고 69위, 화재사고 93위, 고리대금 관련 사건사고는 62위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