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바뀌는 출입국 절차긴 줄 없이 여권스캔,
전자여행허가증스캔으로 입출국 가능
유럽 출입국 간편 수속
유럽 이탈리아의 혀지 미디어 《투데이》, 《ANSA》, 《이브닝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모든 여행자를 대상으로 하는 두 가지의 새로운 제안을 내놓았다. 이 제안은 쉥겐 지역의 출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ETIAS, EES 등등 앞으로 유럽여행 입출국자동시스템이 속속히 도입됨에 따라 빠른 입출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의 위원회는 유럽 내 국경 검사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여권과 신분증을 디지털화하여 쉥겐 지역을 드나드는 모든 전 세계 여행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유럽의 각 최대 공항에서는 현재 스캔시스템설비가 설치된 것을볼 수 있다.
유럽연합은 디지털 전자여행 증명서를 관리할 통일된 플랫폼을 채택할 계획이며, 유럽 입출국 전자 시스템이 통합되면 앞으로 여행자가 이 전자증명서를 저장할 수 있도록 돕는 관련 앱을 출시할 예정이며, 관련앱이 나오면 앱 내에서 여행증명서를 바로 등록사용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여행 여행자는 증명서 이미지를 업로드하여 얼굴 정보와 일치하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유럽 내 국경에서의 대기 시간이 크게 줄어들고 통과 효율이 높아진다. 유럽의 대부분의 큰 공항에서는 아주 긴 대기줄로 많은 유럽여행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한국인천공항의 패스트트랙 사전등록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앞으로 유럽입출국이 간편 해질 수 있다.
앞으로는 여권과 관련된 정보를 입출국자동시스템 스캔을 통해 지문 외에도 여권과 신분증의 칩 데이터 등 기타 정보도 디지털화되어 유럽 내에 입출국을 위한 정보로 저장된다. 이러한 조치는 국경 관리 강화를 돕고 서류 위조를 줄여 불법 이민 및 범죄 활동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며 유럽 내 테러나 국가 안보를 강화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신분증은 여행객의 등록 및 신원 확인에도 사용될 수 있어 유럽연합 시민들의 일상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유럽입출국 App앱은 개발 및 테스트가 완료된 후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각 회원국은 점진적으로 디지털 여행 증명서를 발급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여행 증명서는 곧 도입될 출입국 자동 등록 시스템과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형성하게 되며, 유럽 내의 출입국 패스트트랙으로 통합전산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난민과 불법이민자들이 늘어나 앞으로는 유럽연합, 쉥겐지역에서의 출입국 수속이 강화되며 이번 자동출입국시스템은 체류일 수를 자동으로 계산해 체류일 초과나 불법체류를 더욱 효과적으로 단속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이며 체류일 초과나 빈번한 입출국으로 식별이 된다면 출입국에 엄격하게 적용되어 다음 입출국 시 불이익을 받게 되어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자여행허가제 제안이 현실화되면 앞으로 여행객들은 쉥겐 지역을 드나들 때 여권과 신분증을 휴대할 필요 없이, 휴대폰으로 스캔만 하면 통과할 수 있게 될 것으로 현지미디어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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