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이탈리아 정가보다 7배나 오른 OMEGA + Swatch 콜라보레이션 정가 250유로에서 1,800유로=240만원까지 리셀가 형성

OMEGA + Swatch 시계회사의
문스 왓치 컬렉션 콜라보로
정가 250유로의 시계
현지에서 7배나 올라 1,800유로 넘어서.

스와치매장으로 몰려든 소비자

이탈리아 미디어 보도

유럽 이탈리아 대도시 밀라노, 로마, 피렌체, 나폴리 등 많은 도시에서 Swatch사의 오메가 스와치 문스 와치 컬렉션 시계를 구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구매 대열에 뛰어들었다. 밤을 세기도 하고 새벽부터 많은 사람들이 컬렉션 시계를 구하기 위해 몰려들어 많은 이탈리아내 스와치 매장 앞은 장사진을 이루며 경찰이 출동하여 현장에서 법규 유지하는 일까지 벌어졌다고 현지 소식통은 전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는 이른 새벽부터 몰린 스와치 구매를 위한 리셀러들의 운집으로 밀라노 내에 있는 많은 스와치 매장 앞은 장사진을 이루었으며 이들이 차도로까지 줄을 서고 있어 매장 근처의 도로는 한때 혼잡을 이루었고 경찰이 출동하여 질서유지와 도로교통정리를 하였다.

 

이러한 스와치 매장 오픈런 소동은 스위스의 고급시계 오메가와 실용적이고 가격이 저렴한 Swatch사의 문스 와치 시리즈의 콜라보레이션과 행성계 이름의 시리즈 제품을 출시하며 많은 리셀러와 소비자들이 구매를 위해 몰리며 시작되었다.

이번에 스와치에서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은 총 11개의 제품으로 태양계 시리즈로 각각 행성의 이름이 붙은 모델이다.

문스 와치는 문워치 디자인에 [태양, 지구, 수성, 금성, 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이미지를 디자인 요소로 컬러의 요소로 발매했다. 문워치는 1969년 미국 항공우주국 NASA의 유인우주선 아폴로 11호와 함께 역사적인 달 탐사 여정에 동행한 시계로 알려졌다.

현재 이탈리아 스와치 오메가 홈페이지에서는 정가 250유로에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는 많은 리셀러와 소비자들로 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한 명당 1개의 시계 제품만 구매제한이 걸린 상태이다.

 

실제로 현장에 모여 오픈런에 줄을 서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리셀러로 알려졌으며, 현재 많은 유명한 SNS에서는 이미 리셀러 가격으로 오메가사의 문스 워치들이 바로바로 올라오고 있으며 정상적인 유통을 통해 사고 있다는 증명의 사진과 비디오 번호표가 수시로 SNS에 올라오고 현재 리셀가는 1,800유로 까지 치솟아 기존 정가 250유로보다 7배나 오른 것으로 알려져 더 많은 사람들이 당분간 이러한 오픈런 행사로 몰릴 것으로 현지 뉴스는 전했다.

 

이에 Swatch사는 이번에 새로 출시한 문스 와치 시리즈 제품의 성공으로 미소를 짓고 있으나 이번 제품은 한정된 수량의 제품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 판매되는 상품으로 얼마 되지 않아 이러한 인기가 사라지고 정상 가격으로 판매될 것으로 내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