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ccia 기차 이용 이제는 프랑스 파리까지 12월 18일부터 첫 운행하는 이탈리아 프랑스 파리행 기차
유럽 고속철도 이용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6시간 만에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 입성.
12월 18일부터 이탈리아 국가철도회사[Trenitalia]는 앞으로 밀라노에서 정식 개통하는 파리행 기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트렌 이탈리아를 이용해 프랑스 파리를 왕복 운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탈리아의 밀라노에서 프랑스 파리까지 최대 6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현재 유럽의 기차 노선 연장 계획에 따라 이탈리아의 국영철도회사 소속의 Frecciarossa계열의 고속철은 앞으로 밀라노 센트럴[밀라노 중앙역]에서 출발하고, 이탈리아 토리노를 거쳐 프랑스 모다네 Modane, 리옹을 경유 최종 도착지 파리-리옹 플랫폼에 Gare de Lyon 도착하는 라인을 새롭게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정식 개통하는 이탈리아 밀라노 - 프랑스 파리행 "Frecciarossa"는 12월 18일 아침 6시 25분에 정식으로 첫 운행하며, 프랑스 파리에서도 아침 7시 26분 첫 프랑스 - 이탈리아 밀라노 노선을 운행하기로 했다. 기차로 도착하는 소요시간은 대략 6시간에서 7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알려졌다.
현재 이탈리아 - 프랑스 간의 기차 예매는 12월 13일부터 이탈리아 국영 철도국 회사의 홈페이지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이탈리아 전역의 기차역 플랫폼에 있는 기차표 판매 발권기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밀라노에서 프랑스 파리 구간의 기차표 가격은 최소 가격 23유로부터 시작되고, 프랑스에서 이탈리아로 출발하는 기차표 가격은 최소 29유로부터 단계별 좌석별로 선택 구매할 수 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왕복하는 전 기차 칸에서는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다.
시범운행기간 동안은 오전 2번, 오후 2번 운행하며, 전면적인 운행 개시를 하면 하루에 10편 정도 늘려 하루에 5,000명의 수송이 가능하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이탈리아 국영철도는 프랑스 내에서 운행하는 첫 외국기업이 되었으며 앞으로 프랑스의 자국 기차 회사와 경쟁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이탈리아와 프랑스 내에서 환승이 필요 없이 바로 직행하는 교통수단으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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