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2024년부터 도시 입장료 지불한다.

2024년 봄부터 
베네치아 도시 진입 관광객에게
입장료 요금 부과

베네치아 문화유적 보호 입장료 걷기로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는 고대의 문화유산과 수로로 이루어진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밀려드는 수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지키고 관리하고 보존하기 위해 앞으로 도시 방문 진입에 대한 입장료 요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베네치아는 크루즈여행객과 전 세계 많은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제일 유명한 수로로 이루어진 도시이며 해수면의 상승에 따라 매년 침수를 겪고 있고 이에 따른 많은 유지보수 문제가 많아 도시진입 입장료 부과에 대한 요구가 계속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와 여행업 침체등을 겪으며 일부지역에서 입장료를 징수하고 도시세를 올렸지만 이내 철회되었고 코로나가 끝나는 이번 도시진입에 대한 입장료부과 안이 베네치아 시의회를 거쳐 승인되었다.

루이지 브루나로 베네치아 시장은 24일 팔세티 베네치아 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역사적인 도시의 독특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베네치아는 2024년부터 처음으로 베네치아 도시진입 입장권제를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베네치아 도시 입장료 부과

베네치아 도시 입장료 시행일은

 

이번 베네치아 도시 입장료 시행일은 2024년 내년 봄부터 시행되며 주말부터 시행된다고 알려졌다. 앞으로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도착하는 관광객들은 5€유로의 베네치아 도시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구체적인 시행일은 4월 말부터 5월 초 [4월 25일~30일, 5월 1일 ~ 5일과 7월까지 주말을 포함한다. 하지만 일탈리아의 국경일 공휴일 주말에는 도시 입장료 요금이 면제된다. 입장료 티켓의 구입은 각 입장료 지불소에서 지불하며 티켓의 유효기간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라고 전했다.

베네치아 브루나로 시장은 이번 조치의 목적은 단순히 베네치아 도시로 유입되는 관광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베네치아의 귀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배려와 귀중한 문화유산을 적절하게 보호되고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여행객들은 베네치아 호텔 도시세와 더불어 입장료까지 지불해야 돼 여행객들은 더 많은 베네치아 여행경비가 들것이라고 예상했다.

베네치아 도시입장료 5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