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왓츠앱,위쳇 통해 여성모집 베네치아서 2명체포 70만유로 자산 압류

왓츠앱, 위쳇등 SNS를 통한 불법행위
70만 유로 자산 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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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이탈리아 뉴스

 

베니스 현지 미디어에서는 베니스 세무경찰은 최근 유럽 내에서 SNS을 이용한 인신매매와 S매매로 의심되는 범죄 SNS네트워크 계정과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이용한 범죄 네트워크 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직적인 이들의 소행과 장소와 수색을 거쳐 단속에 성공을 거두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적발된 두 명의 용의자는 유럽과 다수 아시아인 및 동유럽일부 업자들이 가담하여 위챗과 왓츠앱등에서 거래를 하고 이용해 특정 마사지 센터 및 호텔등에서 여성들을 모집하고 광고하는 증거를 포착하고 이들이 벌이고 있는 거래 일부 혐의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베네치아 법원 검사의 위임에서 단속을 시작했으며 베네치아 지방과 트레비소 지방의 오데르조에 위치한 다수의 마사지서비스점을 대상으로 단속했다. 베네치아 판사가 발행한 자택 수색 조치와 재산 압류법령을 통해 이번에 적발된 장소와 운영자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다. 이들 지역에 속한 지역 세무 경찰은 단속 초기에 마사지업소에서 불법 노동자를 검사한 결과, 과하게 노출된 옷을 입고 대부분 이탈리아 및 스페인 유럽지역에 불법 체류하는 젊은 아시아여성 및 동유럽여성들을 적발했다.

 

그 후에 베네치아 법원 검사의 단속하에 잠입조사가 진행되었고 의심되는 고객의 문자와 통신을 가로채고 정보를 수집하는 활동을 통해 이번에 적발된 마사지업소를 적발했다 조직은 업소를 이용해 고객을 알선하고 왓츠앱, 위챗을 통해 여성을 모집하고 전용사이트를 만들고 SNS를 통해 적극적인 서비스 광고를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입수한 증거에 따르면 베네치아 법원의 수사관은 두 명의 경영자 부부에 대해 가택연금 조치를 취하고 여성들의 대금을 가로채고 조력한 혐의를 받았으며 72만 유로의 자산을 압류조치했다.

 

한편 베니스 세무경찰대는 오데르조에서 일부 이탈리아인과 아시아계 외국인의 관계를 적발했고 이들은 불법체류를 하고 있으며 현지 사법당국에 신고되어 불법 입국 및 체류 불법노동 혐의를 받고 있다고 현지 소식통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