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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살아남기Italylife/이탈리아현지생활필수정보

이탈리아 이곳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질환 사망률 유럽 2위

by 유럽현지소식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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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환경통계
이탈리아 밀라노 미세먼지로

유럽에서 호흡기질환 사망률 2위

유럽대기오염심각

 

이탈리아 북부 산업시설 집중 공기질 안 좋아

 

이탈리아 북부에는 많은 산업시설, 공장과 항구 등이 집중되어 있다. 산업화와 도시화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유럽에도 많은 나라들이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제는 미세먼지가 주는 영향은 유럽과 세계환경보건에 미치는 중대한 문제가 되었다. 그중 유럽에서 두 번째로 많은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질환 사망자는 이탈리아 밀라노 지역으로 보고서는 발표했다. 현재 유럽에서 대기 오염은 여전히 큰 문제다. 유럽연합에서 환경보호, 탄소배출에 관한 많은 정책들이 나와 조치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 오염 수준은 세계보건기구의 권장 기준을 넘어섰다. 미세먼지는 사람들의 건강에 큰 위협이 된다. 유럽연합 환경부의 보고서는 이 문제를 강조하고 대기 오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오는 이탈리아를 지목했다.

 

유럽연합 환경부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두 번째로 대기 오염으로 호흡기질환 사망자가 많은 나라이다. 보고된 데이터는 2021년 이탈리아에서 PM2.5 미세먼지 노출로 46,800명이 사망했는데, 이는 유럽 연합 전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결국 이탈리아는 대기 오염 문제가 심각해서 공기 질이 안 좋아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럽 폴란드,이탈리아,독일 대기오염심각

유럽에서 대기오염이 심각한 나라와 이탈리아에서 오염이 가장 심각한 지역 

 

보고서에 따르면 이탈리아 지역 중에서 대기 오염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지역은 Pianura panada 지역이며, 이곳은 유럽에서도 대기 오염이 가장 심각한 지역 중 하나이다. 포 강 평야 주민 10만 명당 약 89명이 대기오염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질환으로 사망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의 극심한 대기오염이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2021년 크레모나 대기오염 모니터링기관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높은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했는데 26㎍/m3로 이는 세계보건기구의 평균 5배 이상으로 심각한 수준을 나타냈다.

2021년 이탈리아 최악의 대기 오염 지역은 노바라 주의 Borgomanero의 대기 측정소에서도 측정되었다. 유럽연합 환경부에 따르면 유럽연합 국가 중 대기 오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폴란드로 이탈리아보다 대기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 번째로 대기오염이 안 좋은 국가는 독일로 대기오염으로 인한 호흡기질환 사망자가 유럽에서 세 번째로 많다고 알려졌다.

유럽연합의 대기오염 측정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조회가 가능하며 유럽 내 공기질 지수와 같은 앱과 사이트 여러 플랫폼을 통해 자세한 환경오염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유럽 내에 설치된 대기오염 측정 모니터링 시설과 기관은 3,500개 이상으로 실시간 업데이트를 통해 알 수 있다.

유럽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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