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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 매일밤 폭죽소리 불꽃놀이 시민 불만 밀라노 근교 꼬모시 폭죽놀이 금지 입법

by 유럽현지소식 202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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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에 여행하러 놀러 온 사람들은 
폭죽소리를 듣고 총소리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밀라노는 거의 매일 밤마다 불꽃놀이가 이뤄지고 있다.

밀라노의 매일 밤마다 이뤄지는 불꽃놀이 시민 불만 폭증

 

이탈리아 밀라노의 불꽃놀이는 거의 매일 이뤄진다 보름을 못지나 여기저기서 터지는 폭죽놀이와 불꽃놀이는 밀라노 시민들의 강한 불만으로 이미 밀로나 지역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 되고 토론되는 주제이다. 이러한 현상으로 시민들의 항의와 불만이 끓이지 않고 있다. 

밀라노에서 벌어지고 있는 폭죽놀이와 불꽃놀이의 대부분의 경우 불꽃놀이는 결혼식, 성찬, 기념일, 졸업일, 출산의 한 기념 형태로 촬영 효과를 위해 불꽃놀이가 이뤄지며 늦은 자정에 주로 진행한다고 한다. 밀라노 교외와 중심가 등 일정한 장소에서 이들은 성이나, 빌라, 별장, 식당을 빌려 폭죽놀이와 불꽃놀이를 한다고 한다. 전통적인 축하 방식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되었다.

 

하지만 전통적인 축하 방식 외에도 일상적인 폭죽, 불꽃놀이의 또 다른 숨은 비밀이 있다. 마약 거래의 암호로도 쓰이고 외부인의 교도소 수감자들의 생일 축하 죄수의 가족, 축구광팬과 자신의 목소리가 들리기를 바라는 급진주의자들도 종종 불꽃놀이와 폭죽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알리고 있다고 한다. 여러 이유로 이탈리아에서도 인구가 많고 밀집된 경제도시 밀라노의 시민들은 항상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불꽃놀이는 자주 방화사건으로도 이어져 많은 재산피해를 입히고 있다.

 

밀라노에서 폭죽, 불꽃놀이 피해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동네는

 

밀라노안에서도 특히 불꽃놀이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동네는 나발리 Navigli, 파올로 사르피 Paolo Sarpi, 베네치아 Porta Venezia, 셈피오네 Sempione, 피에라 Fiera, 산타줄리아 Santa Giulia, 이솔라 Isola에서 많은 시고와 시민들의 불편이 제기되고 있고 밀라노 교외 산비토리와 베카리아의 교외도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알려졌다.

현재 꼬모호와 주변의 작은 시 시장들은 볼꽃놀이를 금지하는 법령에 서명하며 꼬모호 주변에서 불꽃놀이와 폭죽놀이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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