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포브스 올해 부자 순위 1위는

2023년 포브스 이탈리아 부자 순위 발표
억만장자 70명, 이탈리아 최고 갑부 391억 유로

이탈리아 SKYTG24 보도에 따르면 최근 포브스 매거진은 최신 이탈리아 부자 순위를 발표했다. 올해 이탈리아의 갑부순위는 전 총리이자 유명한 사업가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의 사망으로 전체적인 순위가 변동되었다. 그는 생전 이탈리아 포브스 순위 3위까지 올랐으며 이탈리아의 언론미디어 기업을 소유하고 있다. 2023년 이탈리아에는 70명의 억만장자가 있으며 총 자사은 2,301억 유로에 달한다.

 

10위는 40억 유로[약 5조 7천억 원] 자산을 가지고 있는 11명으로 레오나르도 델 베치오의 유산 상속인들이다. 밀라노 출생의 레오나르도 델 베치오는 밀라노에 본사를 둔 LUXOTTICA그룹을 소유하고 있었다. 안경테, 선글라스등이 유명하고 전 세계에 1위다. 그의 자녀들 클레멘테 델 베치오, 루카 델 베치오, 클라우디오 델 베치오, 마리사 델 베치오, 레오나르도 마리아 델 베치오 등이 자산을 물려받았다.

 

9위는 Rocco Basilico로 세계 최대 안경회사인 LUXOTTICA의 전 회장 레오나르도 델 베치오의 의붓아들이다. 그는 룩소티카 외에도 보험사와 은행, 부동산 개발업체의 지분도 소유하고 있다. Basilico는 회사에 소속된 단 두 명의 전 회장의 상속인 중 한 명이다. 그리고 회사의 현 회장 Luca Garavoglia, 재무 총책임자 Giancarlo Devasini 등이 9위를 차지했다.

 

8위는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반도체 검사 업계의 글로벌 리더 테크노프로브의 Giuseppe Crippa로 41억 유로의 자산을 소유하고 있다.

 

7위는 커피머신으로 유명한 전자제품 업체 De Longhi의 Giuseppe De Longhi가 차지했다. 그의 자산은 약 44억 유로로 알려졌다.

 

6위는 패션업체 PRADA의 회장 Miuccia Prada로 그녀는 45억 유로의 자산으로 디자이너를 맡고 있으며 회사책임자로 일하고 있으며 그녀의 남편이자 회사대표인 Luna Rossa의 소유자인 Patrizo Bertelli로 자산은 45억 유로이다.

 

5위는 Stevanato Group의 명예 사장인 세르지오 스테반나토로 그의 자산은 67억 유로로 세계 최고의 인슐린 펜 유리병 및 약품제조그룹이다.

 

4위로는 이탈리아에서 제일 순위가 높은 여성 CEO로 메나리니 제약회사의 소유주인 Massimiliana Landini Aleotti로 68억 유로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3위는 자동차제조업계의 이탈리아 대명사 페라리로 페라리사 가문의 후계자 피에로 페라리가 약 76억 유로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2위는 패션업계의 거물 창업자 조르지오 알마니로 자산은 약 129억 유로이다.

 

1위는 캔디, 초콜릿 제조업체의 창시자인 조반니 페레로로 페레로로쉐와 누텔라초콜릿으로 유명하다. 그의 자산은 조르지오 알마니의 3배 이상이며 재산은 약 391억 유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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