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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은퇴생활 서유럽 1유로 하우스 구매하면 국적취득가능?

by 유럽현지소식 2024.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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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퇴이민

 

한국미디어에서도 예전에 소개된 유럽의 소도시 1유로 전원주택을 구매하고 국적도 취득하는 영상이 한때 큰 인기를 끌었다. 이탈리아의 소도시들은 지금 현재 한국과 같은 지방소도시 붕괴를 20,30년 전부터 겪으면서 지방소도시정부에서는 여러 방면으로 지방소도시들의 세수확보와 붕괴를 막으려고 많은 정책을 세웠고 한때 미디어에서 들었던 유럽의 1유로 주택을 구입하여 은퇴생활을 할 수 있다는 매력으로 많은 외국인들을 유치했다. 서유럽은 확실히 매력이 있는 곳이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유럽의 남부 휴양지가 몰려있고 유럽여행을 하면 대표적으로 많이 가는 휴양지의 나라들이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서유럽나라들의 과도한 복지정책과 낮은 임금 등으로 현지 본토의 사람들은 미국으로 라틴아메리카로 많이 이주하면서 서유럽의 소도시들은 크게 인구가 줄었다. 하지만 반대로 미국과 라틴아메리카의 부유한 은퇴를 한 외국인들과 북유럽의 은퇴한 사람들이 최고로 뽑는 곳이 서유럽의 소도시들이다. 이렇게 이탈리아 소도시들에 적지 않은 외국인 은퇴자들이 매력적인 1유로 부동산을 보고 많이 모여들었다. 영국의 한 직장인은 이탈리아 토스카나주의 소도시에 고택을 1유로 부동산에 투자하며 국적취득까지 가능하다는 매력에 결정했다. 2019년에도 역시 이탈리아의 적지 않은 소도시에서는 인구유출을 막고 세수확보를 위해 1유로 주택 매매정보가 발표하였다. 인기가 많은 이탈리아의 소도시들은 그림과 같은 고대 도시의 중심에 위치하는 고택으로 매력적이 이었고 일부 성공적인 인구유입이 있어 이탈리아 남쪽 끝 시칠리아에서 사르데냐, 풀리아, 토스카나, 리구리아, 피에몬테 등 많은 인구유출을 겪고 있는 이탈리아의 소도시에서는 1유로 하우스를 출시해 전 세계의 관심을 끌었다.

유럽이탈리아소도시주택구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낮아서 처음에는 일부 투자회사나 돈 많은 은퇴자들은 많은 수의 집을 사서 게스트하우스나 에어비엔비로 공유숙박형태로 투자개발을 할 생각으로 구입하였지만 이는 큰 여러 가지 문제에 봉착했다. 이탈리아의 행정시스템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1유로는 사실상 상징적인 숫자일 뿐 관리, 유지, 보수와 붕괴되가고 있는 소도시에 대한 책임이 따르기 때문이다.

 

1유로 주택을 구매하게 되면 많은 책임이 따르고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구매자는 기간 내에 집을 개조할 뿐만 아니라 재산권 인수인계등 각종 절차를 거쳐야 하고 복잡한 행정문제와 공증료 세금, 등록비등 각종 서류 비용만 2만 유로가 훌쩍 넘어가게 된다. 아직 인테리어도 하지 않은 쓰러져가는 집에 인테리어와 수리보수를 하게 된다면  총비용은 최소 20만 유로[약 2억 8천]에 달할 것으로 현지시공사는 이야기한다. 1유로 하우스가 외국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매력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것으로 티브이광고와 입소문으로 많이 나있지만 정작 국내의 이탈리아 내국인들에게는 매력이 크지 않다. 이유는 지방소도시정부가 신규 거주자 유치를 위한 무료 어린이 집과 첫 주택 대출 감면 등 일련의 인센티브정책과 보조금에도 불구하고 지방소도시에는 일자리와 의료혜택, 학교 등의 지원 프로그램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농촌으로의 의미 있는 인구유입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와 활성화 의료인프라구축이 필요하다. 어쨌든 지금은 적지 않은 은퇴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외국인들의 유입으로 서서히 희망이 보이는 곳도 있어 앞으로의 1유로 부동산구매에 대한 많은 정보가 생길 것이다.

유럽이탈리아소도시한달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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