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럽현지소식

[유럽코로나상황] 2022년1월 중순 유럽 코로나상황

by 유럽현지소식 2022. 1. 10.
반응형
WHO 세계 보건기구 발표
2022년 2월에 최대 고비
신규 확진자 폭발적 증가로 사망자도 몇 배로 늘 것

유럽의 질병컨트롤센터에서 경고를 했다. 앞으로 2월 중순까지 방역에 제일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 남은 한 달 동안 코로나 확진으로 사망할 수 있는 사람들의 수가 몇 배로 증가하며 2월 중순 코로나 전염병 상황은 최고를 찍고 매일 14,000명씩 사망할 수 있다고 유럽질병컨트롤센터는 밝혔다.

 

유럽의 질병컨트롤센터에서 발표한 이러한 데이터로 WHO 세계 보건기구 역시 보충설명을 하며 이미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증가로 불과 1주일 만에 950만 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며 현재 상황이 긴급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전염속도는 방역정책 보다 더 빠른 속도로 사회 보건 시스템을 망가트리고 의료시설을 마비시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입원이나 정상적인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오미크론 신종 변이는 델타 변이와 같이 많은 차이 없이 많은 사망자수를 내는 것으로 밝혔다.

 

유럽의 80%의 성인은 백 신접 종자로 많은 이들이 2차 접종까지 접종 완료했지만, 실제로 유럽 전역은 현재 코로나 위험단계 표시에서는 모두 진한 적색을 띠고 있는 매우 위험한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는 속보와 앞으로의 예상은 많은 사람들을 우울하게 만들고 있다. 유럽연합의 각국 정부는 새로운 방역정책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동 제 한 등을 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프랑스의 신규 확진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순간부터 많은 국가들이 출입국 방역정책을 철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를 시작으로 엄청난 신규 확진자를 내고 있는 오미크론 신종 변이는 유럽을 하나하나 점령해나가고 있다. 

벨기에의 등록된 신규 확진자수는 7일 전 평균 신규 확진자수보다 82% 올랐다.

 

영국은 매일 신규 확진자가 18만 내외로 그 전보다 많이 줄었지만 입원을 하는 환자의 수는 증가했고 의료시스템에 과다한 부담을 주고 있으며 영국 정부는 군대를 동원하여 200명의 군 병원 관련 인력을 지원하고 그중 40명의 군의관을 배정해서 민간의료시스템을 돕고 있다.

 

오스트리아는 2월 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반듯이 백신 접종을 하도록 권고했으며 모든 실외, 실내 지역에서 FFp2마스크를 착용해야 된다.

 

독일의 새 총리 올라프 숄츠 총리는 16개의 주 주장관 회의를 열고 의료자원의 부족과 시설 보충 관련 회의를 진행하여 부족한 의료자원을 지원하기로 밝혔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