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럽현지소식/유럽여행필수정보

유럽 프랑스 체류허가증 종류

by 유럽현지소식 2022. 4. 25.
반응형

프랑스에서 체류하기 위해서는 한국에서 그에 맞는 비자를 발급받아와 현지 프랑스에서 체류증 자격 신청을 별도로 해야 한다.

체류에 맞는 종류와 기간에 따라 많은 종류가 있으며 지역과 체류자격에 따라 요구하는 서류가 각각 다르다. 프랑스 거주체류증 역시 단기와 장기, 10년 장기, 영구체류증, 프랑스 그린카드, 프랑스 국적 취득 등 많은 종류의 체류증이 있다.

1. 단기체류증

주로 프랑스에 유학을 오는 학생들은 많은 상황에서 단기 거주체류카드 문제로 경찰국 Préfecture와 많은 경험을? 갖는다. 경찰국은 단기체류증을 단기로 프랑스에 오는 유학생 혹은 교환학생에게 발급하며 학기와 학년 재학 연수에 근거하여 그에 맞는 상응한 기간의 단기체류증을 발급한다. 예를 들면 대학과정의 유학생에게는 수업기간에 맞는 3년 1회 단기체류증을 기간에 맞게 발급하고 대학원 연구생의 경우 2년 1회의 기한으로 발급한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경찰국에서는 1년 1회 발급을 하기도 하며 그럴 경우 다시 1년을 연장하는 신청을 해야 한다. 다른 유럽과 마찬가지로 프랑스의 행정시스템이 효율적이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단기체류허가증이 끝나가는 시기에도 신청한 체류허가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반듯이 경찰국 Préfecture에 단기체류를 증명하는 서류증명 [ récépissé 혹은 attestation de Prolongation]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단기체류의 목적에 따라 제출하는 서류는 달라진다.

2. 장기체류증

장기체류를 하는 프랑스에서 일을 하거나 거주하는 사람은 장기체류증을 받을 수 있다. 프랑스는 영구체류 개념의 체류증이 존재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은 10년씩 장기체류증으로 연장하여 현지에서 거주, 근로 등을 할 수 있다. 

프랑스에서 발급받은 장기 10년 체류증은 선거권을 제외한 많은 대부분의 프랑스 사람과 같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장기체류증 발급받고 프랑스에서 떠나거나 6년 동안 프랑스에 거주하지 않는다면 10년 장기체류증은 자동적으로 폐기된다.

프랑스에서 10년 장기체류증을 받는 신청 조건

a. 프랑스에서 연속으로 5년 동안 거주한 외국인

b. 프랑스의 의료보험 카드 소지자 [carte vitale]

c. 안정적인 최소 근로소득증명 [근로소득기준 SMIC만족]

d. 프랑스 언어 증명 [ 프랑스어 시험 A2 이상 + 범죄경력증명서 등 ]

기타 장기체류를 위한 증명서 등 지역에 따라 요구하는 서류가 조금씩 달라. 신청 시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