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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현지소식/유럽여행필수정보

유럽 독일 4종의 호흡기 바이러스 유행 인구의 10%

by 유럽현지소식 2024.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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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독일 독감 호흡기 관련 바이러스 대유행
일주일 만에 100만 명의 환자 증가
전체 인구의 10% 감염

 

 

유럽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현재 유럽 많은 나라들과 독일에서는 많은 사람이 독감 호흡기 관련 바이러스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독일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인플루엔자등 4종의 호흡기 관련 바이러스가 동시에 확산하고 있다. 로버트 코르 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독일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제외하고 비정상적으로 다른 바이러스의 감염률이 높고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소는 데이터조사를 통해 현재 독일에서 주치의를 만나거나 집에서 자가 치료를 하는 숫자는 현재 890만 명으로 호흡기 관련 바이러스에 감염된 전체 인구는 10%를 넘은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집계가 발표되기 전 주에는 790만 명으로 1주일 만에 100만 명씩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의 호흡기 관련 바이러스는 실제로 작년과 같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장 많이 발생하는 호흡기 관련 바이러스는 어린이와 청소년층에서 주로 발병하고 있고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의 경우 2세 미만의 어린 아동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에서는 매해 독감의 시즌은 보통 1월 중순경부터 3월이나 4월까지 지속된다. 이번 독감과 현재 H1N1이 우세한 독감의 경향을 보이며 젊은 층과 어린이들에게도 심각한 질병과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이미 질병이 있는 중증환자에게는 더욱 그렇다. 연구소는 전반적으로 이렇게 심각한 사례는 젊은 사람에게는 드물다고 말했지만 이번 호흡기 질환 관련 바이러스는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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